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대화술. 6가지

2019. 4. 27. 13:56카테고리 없음

자존감이란? 

내가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이며 어떤 성과를 이루어 낼 가능성을 지닌 존재라고 믿는 믿음의 상태이다.

 

#1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한다.

 

내가 해낼 수 있을까라는 불안과 함께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말하지 못한다. 

문제는 그때 못 한 말들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탓한다는 점이다.    

하고 싶은 말을 못하게 되면 
나라는 존재감은 점점 작아질 수밖에 없다.

대화할 때 상대가 누구라도 
나의 의견을 주장할 필요가 있다.
나의 의견 또한 나처럼 사랑받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진정 하고 싶은 말은 삼키지 말아야 한다.

 

 

 

 

#2 칭찬을 받아 들이기 힘들어 한다.

 

자존감이 낮은 데다 칭찬 받는 요령을 모르다 보니 지나치게 겸손을 떨거나 부정을 하곤 한다.

 

사실칭찬은 내가 먼저 
나에게 해야 하는 것이다.

나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타인의 칭찬은 기분 좋은 확인에 불과하다.

 

 

 

 

 

 #3 스스로를 낙담자라 여긴다.

 

자존감이 낮아서 한없이 무기력하고 나 자신이 도대체 뭘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한다.

 

자신이 만족할만한 성취를
맛보지 않았기 때문에

난관에 부딪치면 습관처럼 
패배를 예감하는 것이다. 

그럴 땐 ‘산책하기’, ‘방 청소하기’ 등 
실천 가능한 사소한 목표를 정해 
작은 성취를 해내갈 필요가 있다.

 

#4 자기 과시를 즐긴다.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자주 쓰는 대화술 가운데 하나가 자기 과시다.

자부심이 없기 때문에 권력, 돈, 재물 등을 자신과 동일시해서 드러내놓고 자랑한다. 

하지만 이는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상대방보다 우위를 점함으로써 잠시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자기 과시나 ‘척’은 뿌리 깊은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잃어버린

나의 정체성을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찾으려다 생긴 현상이다.

그러니 상대를 위하는 척하거나 과시하지 마라.
세상 사람은 속여도 마음속 공허함은 결코 채워지지 않는다.

 

#5 심한 자책을 한다.

 

이불킥을 하고 싶을 만큼
결정적 후회의 순간이 떠오르면
대화 도중에 갑자기 자신을 질책하거나 
거친 욕설을 퍼부으며 
안절부절못하기도 한다.

 

 

나의 무능함을 자책하다 못해 
분노가 터져 나오는 것이다.

이렇게 자책을 하는 이유는
나의 잘못을 타인이 눈치 채기 전에
미리 나를 야단침으로써, 
타인에게 받은 미움이나 혐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6 무책임한 자신을 합리화 시킨다.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일에
침묵하거나 책임을 회피할 경우, 
자신에 대한 실망감과 더불어

자괴감에 빠져든다.

 

 

뇌는 불안정한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자기 합리화를 꾀하게 마련이고

이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책임하거나 이기적인 나 자신을 받아들인다. 
낮은 자존감은 그로 인해 더 낮아진다.

언제든지 잘못을 저지를 수 있음을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잘못을 개선하고 발전할 수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총제적인 자신의 모습 중에서 
약점에 눈길을 준다.


자신이 했던 지난 행동을 연상하며

눈살을 찌푸리기도 하고,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못마땅하게 바라본다.

 

자신에 대한 이런 부정적인 인식은
매사 자신감을 앗아가며 내가 하는 말이
빈말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거울 속의 나를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을 
들려줘야 한다.

 

결국 나 스스로 흉보면 
타인도 나를 흉보게 되고

나 스스로 사랑하면 
타인도 나를 사랑하게 된다.